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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베스트 후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1편

카카오맵 2016. 12. 28. 16:06

카카오맵 후기 이벤트 당첨자가 발표되었어요 :)

많은 분들이 카카오맵 후기를 상세하고 성의있게 작성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많은 후기들 중 "카카오맵 베스트 후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김**님이 작성하신 카카오맵 사용 후기입니다.(원본으로 가기)







카카오맵을 언제 처음 접하게 되었나?


카맵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택시를 타기위해 카카오택시 앱을 다운 받으려고 하다가 우연히 다음카카오 그룹에서 나온앱을 유심히 살펴보던 중 (구)다음지도 4.0 카카오맵을 발견하게 되었다. 평소 구글지도는 인터페이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지도앱을 따로 쓰고 있지 않았는데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카카오톡의 대표노란색에 진한하늘색의 로고가 먼저 마음에 들었다. 

(평소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색감 조합을 많이 보는편...)


평소에 다음카카오의 컨텐츠 생산능력과 인터페이스의 깔끔함 등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오히려 좀 기대하면서 다운로드 받지 않았나 싶다. 

용량이 33MB 라서 무거운감이 있긴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다운로드 시작!



카카오맵 설치 후, 첫 실제 사용 후기


평소 회사에서 점심 식사 할 때 직원들과 같이 먹기보다는 혼자서 점심에 맛집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중국요리로 먹을까 싶어서 맛집 블로그 검색 중 원미동에 "태원"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카카오맵을 즉시 실행했다.





메뉴는 공지사항과 설정은 없다고 치면, 정확히 총 4개가 끝이다.

나의 경우 지하철은 출퇴근 길에 지하철을 탈일이 없기 때문에 내 기준에서는 검색 / 길찾기 즐겨찾기 이 3가지가 끝이다.

일단 지도어플 자체가 인터페이스가 복잡한 것도 이상하지만 심플한 메뉴는 일단 나에게 합격!


잡다한 설명은 거두절미하고 지금 내게는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한 "태원"을 찾는게 급선무였다.

3가지 메뉴 중 당연히 검색을 누르는게 당연하니 검색창에가서 바로 "태원"을 검색해봤다.




다른 지도앱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블로그에 있는 관련이미지를 잡아서 따오는건지, 어떤 로직으로 정확도 100% 의 이미지를 따오는건지 궁금했지만 그건 둘째치고 

태원 메뉴판까지도 상세하게 이미지가 같이 나왔다. 상세한 이미지 덕분에 짬뽕을 먹으려했지만 쟁반짜장으로 마음이 돌변했다.





또 만족스러웠던 기능은 다음 거리뷰 기능이 심어져있어서 "태원" 검색 후 거리뷰를 누르면 실제 실사사진과 간판까지 볼 수 있다는 점

 매우 좋았다. 왼쪽은 내가 오늘 실제 찍은사진이고 오른쪽은 찾아가기전 거리뷰로 한 번 보았던 실제화면이다.


문스탁은 그렇게 오늘도 맛있게 쟁반짜장 한 그릇을 해치웠다.




문스탁이 생각하는 카카오맵의 가장 핵심 기능은 바로 "즐겨찾기"



내가 생각하는 카맵의 가장 핵심기능은 바로 즐겨찾기다. 바로 이 즐겨찾기 기능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좀 더 헤비유저들을 양성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카맵의 가장 좋은 기능 즐겨찾기 기능으로 내가 다녀갔던 흔적도 남길 수 있고 검색 시 항상 즐겨찾는 곳들이 먼저 노출이 된다.



또한 즐겨찾는 곳 외에도 기본값으로 집과 회사에 대한 기본 설정이 가능하여,  경로까지도 즐겨찾기가 가능하다.

GPS를 가동할 경우 현위치는 알아서 정확하게 잡아주고 도착지 검색을 누를 경우 집, 회사 뿐만 아니라 즐겨찾는 곳들까지

 전부 한번의 터치로 설정이 바로되어 손쉬운 길찾기가 진행이 되고 최단경로까지 알려준다.


상단 자가용 / 대중교통 도보 아이콘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들어오게 해줘서 뭔가 센스 있는 인터페이스 느낌이 강하다.





그 밖에 유용하고 감명 깊었던 다른 기능들은?



센스 있는 대중교통에 대한 안내가 매우 신선했다. 아무래도 카카오그룹 컨텐츠들끼리의 연계도 좋아보였다. 택시 요금 밑에 바로 카카오택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버튼이 마련되어있고 심지어 보편적인 킬로수 당 택시요금까지 표시해준다.


또 가장 좋았던건 대중교통을 이용할 분들이라면 경로 선택마다 해당 정류장에 버스 대기시간이 초단위로 실시간 알려준다.

이 정도면 굉장히 훌륭하고 유용한 정보가 아닌가 싶다.



다음카카오의 뭔가 상세함이 묻어나오는 기능들이 굉장히 많다. 나도 역시 대중교통과 도보를 잘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로드뷰 기능은 일단 

매우 흡족했다. 지도만 봐서 모르는 길표시지만, 로드뷰 버튼을 누르면 명확하게 지나다닐 수 있는 길들이 파랗게 표시 된다.


또한 큰 기능은 아닐 수 있겠지만 센스 있게 칼로리 소모량까지 표기 되는 것을 보고 눈웃음을 지었다.

나같은 경우는 운동에 요즘 관심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량을 보고 당장 걷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졌다.





문스탁의 솔직 담백한 카카오맵 총평


솔직히 많이 만족스러웠다. 위에도 극찬했듯이 즐겨찾기 기능은 뭔가 나의 행적을 남기고 싶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매우 흡족한 기능이다. 물론 

다른 지도앱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워낙 카카오 그룹의 컨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카카오앱들과 연계가 된다는 점이

 매우 유용했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 이용하다보면 한 번에 다 연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 그밖에 소개하지 않았던 기능 중 로드뷰 기능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뷰 기능도 있고 스카이뷰 기능, CCTV 위치 등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사람들이 많다고 느낀다. 물론 카카오맵이 다른 지도앱에 비해서 엄청 큰 차이점과 장점이 있다고는 말은 못할 수 있지만 가장 감명 깊은점은 다른 카카오 앱들과 연계하여 기능이 방대해진 점, 그리고 카맵만이 가지고 있는 소소한 디테일과 센스가 담긴 기능이 아닐까 생각된다.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맵은 아직 IOS 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한 번 다운받아보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정성스러운 후기를 써주신 김**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카카오맵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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